책리뷰『국부론』 2편: 주요인용구Top5+자세한리뷰,명장면｜애덤 스미스가 남긴 불멸의 한마디

앞서 리뷰해드렸던 국부론이라는 책에서 주요 인용구 top5를 제가 선정하여 추려보았습니다. 

그만큼 인상깊게 읽었던 책이라 기억에 많이 남네요!

책리뷰『국부론』(The Wealth of Nations)1편(간단리뷰) 요약리뷰편: 애덤 스미스가 남긴 불멸의 한마

『국부론』 주요 인용구 Top 5

1.

“우리는 저녁 식사를 빵 굽는 이나 양조하는 이나 정육업자의 호의에 기대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기대해야 한다.”
(제1편 제2장, ‘분업의 원리’)

해설:
경제 활동은 호의가 아니라, 각자가 자신의 이익을 추구할 때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
→ 개인 이익 추구 = 사회적 번영으로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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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는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면서도, 종종 자신도 의식하지 못한 채,
공공의 이익을 증진시키는 데 기여한다.
그는 보이지 않는 손에 이끌린다.”
(제4편 제2장, ‘자유시장과 보이지 않는 손’)

해설:
사람들은 이기적으로 행동하지만, 결과적으로 사회 전체의 이익을 증진시키게 된다.
→ ‘보이지 않는 손’ 이론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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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분업은 시장의 규모에 의해 제한된다.”
(제1편 제3장, ‘분업의 한계’)

해설:
시장(수요와 공급)이 클수록 분업이 더욱 세분화되고, 생산성이 높아진다.
→ 시장 확대 = 생산성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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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모든 국가는 자기 나라 상품을 가능한 한 싸게, 그리고 다른 나라 상품을 가능한 한 비싸게 팔고자 한다.”
(제4편 제1장, ‘중상주의 비판’)

해설:
중상주의의 이기적인 국가 전략을 비판하며, 자유무역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보호무역주의 비판, 자유무역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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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국민의 노동은 국가의 본래적 부의 원천이며, 생산물의 양은 그 노동의 생산성에 달려 있다.”
(제1편 제1장, ‘노동 생산성’)

해설:
국가의 부는 금이나 은이 아니라, 국민 개개인의 노동력과 생산성에서 나온다.
→ 노동 중심 경제관.

추가로 제가 해석하여 작성해본 『국부론』의 현대적 의미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글로벌 무역, 기술 혁신, 금융 시스템 등을 통해 경제 발전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경제 불평등, 독점, 환경 파괴 같은 문제도 나타났습니다.

이런 복잡한 현실 속에서도 『국부론』은 여전히 중요한 방향을 제시합니다.
• 개인의 자유로운 경제활동을 존중하되,
• 공공의 이익을 위해 최소한의 공정한 규칙을 마련하고,
• 정부는 경제의 모든 것을 통제하려 하기보다 공정한 경쟁과 기회의 평등을 보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애덤 스미스가 생각했던 이상은 단순한 무정부주의가 아니라,
자유와 공공복지가 균형을 이루는 건강한 경제였습니다.
이 점을 기억하는 것이, 『국부론』을 현대에 적용하는 가장 올바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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