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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후기 비교(광고아님, 내돈내산기록용)

모로칸오일 100ml 찐 솔직 후기(광고x 권유x 써보고 좋은것 찐후기)

by 명문대생 2025.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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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서 망설였던 그 오일, 여동생이 써보고 너무 좋다고 블로그글 로 써달라고 하네요!…

#모로칸오일 100ml 솔직후기. 광고일 경우 신고가능합니다. 그 어떠한 협찬도 광고도 아닙니다. 

제가 사용해보고 좋았던 물건들은 후기를 남겨보고자 합니다 

 

평소 블로그에 화장품 리뷰 같은 건 잘 안 남기는데요, 오늘은 여동생이 옆에서 등 떠밀다 못해 거의 밀어넘긴 덕분에 이렇게 한 줄 남겨봅니다. 이유는 단 하나.

“이건 진짜 좋으니까 꼭 남겨!” …그래서 써봅니다.

 


 

📦 용기부터 고급미 철철

모로칸 오일 100ml 용기는 유리병이라 묵직하고, 뚜껑을 돌리면 펌핑 형태로 쓸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사용하기 편해요. 한 손으로도 톡톡 짜기 쉽고, 욕실에 세워놔도 꽤 멋스럽습니다. (살짝 고급진 약병 느낌?)

 


 

🧴 손에 짜면?



한 번 펌핑해서 손바닥에 짜보면 투명하고 살짝 황금빛이 감도는 오일이에요. 너무 묽지도 않고, 너무 꾸덕하지도 않아서 흘러내릴 걱정 없이 딱 좋은 농도입니다. 향은…!

 


 

🌿 향기 뭐야, 왜 이렇게 좋아?

 

처음엔 “이게 뭐지?” 했는데, 은은한 머스크 + 살짝 달콤한 플로럴 계열 향이 올라오면서 기분이 확 좋아지는 향이에요. 뭔가 미용실에서 머리 감고 난 후의 그 기분 좋은 향기랄까요? 과하지 않고 은근하게 오래가서 더 마음에 들어요.

 


 

💇 바르기 전 내 머리 상태?

 

설명 드릴게요. 푸석푸석, 갈라짐, 정전기, 엉킴 4종 풀코스. 특히 잦은 염색과 드라이 때문에 머릿결이 진짜 많이 상해 있던 상태였어요. 그래서 이런 오일들 써도 끈적이기만 하고 효과 없는 경우가 많았죠.

 


 

💦 그런데, 발라보니?



촉촉하게 쫙쫙 흡수됩니다.

머리에 발랐을 때 처음엔 ‘이거 좀 기름지려나?’ 했는데, 금방 사르르 흡수돼서 겉돌지 않아요. 끈적임 제로. 오히려 손에 남은 오일도 손등에 발라보니 보습제로 써도 될 정도. 빗을 사용한게 아닌데도 바르고 나서 손으로 살짝 만져만 져도 바로 좋아지는게 보이네요!!!

저도 옆에서 보고는 신기하다고 말할 정도긴했어요!!

그리고 정말 신기한 건…

바르자마자 머릿결이 정돈되고 부드러워짐.

약간 “이게 내 머리 맞아?” 싶은 느낌이 들 정도로요. 여동생 말로는 “이게 바로 비싼 데는 이유가 있다는 거지”라고 합니다. 인정합니다.

 


 

💰 가격은 좀 있지만…

사실 정가로 보면 비싸긴 해요. 100미리에 6만원대, 50미리에 3만원대, 하지만 세일할 때 사면 거의 반값에 가깝게 살 수 있어서 그땐 무조건 사야 합니다. (여동생이 이 타이밍에 사라고 귀에 딱지가 앉도록 얘기함…)!!

 


 

📝 총평

 

  • 향 : ★★★★★
  • 흡수력 : ★★★★★
  • 사용감 : ★★★★★
  • 가성비 : 세일 땐 ★★★★★, 정가 땐 ★★★☆☆
  • 재구매 의사 : 100%

 

솔직히 여동생 없었으면 이 좋은 거 몰랐을 뻔했어요.

혹시라도 푸석한 머릿결 때문에 고민 중이라면 한 번 써볼만합니다.

“비싼 데는 이유 있다”는 말, 여기에도 적용되는 듯.

 


 

#해시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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