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가족1 🍽️ “엄마가 해준 밥, 사실은 맛이 없었다면, 혹은 원하는걸 이야기했지만 다르게 해주셨다면?“ “밥 먹어!”엄마의 여러번의 부름에 방에서 나와 식탁 앞에 앉는다.빨리빨리 나오라고는 하지만 휴대폰속 재밌는 컨텐츠들을 보다보면 타들어가는 엄마속은 모르고 다 식을때 까지 안나가다가 화난엄마 목소리를 듣고 일어나서 식탁으로 나가곤 한다..김이 모락모락 나는 집밥, 정성스러운 그 한 상. 그런데 한 입 먹자마자 드는 생각.지금 다시 돌아간다면 감사히 뛰어나가서 엄마랑 웃으며 밥을 먹을텐데미쳐 알지 못했을 때 나는 이런 생각도 했다. “어…? 이거 내가 말한 그 맛이 아닌데…”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거예요.“라면 꼬들하게 해달랬는데 왜 퍼졌지?”,“찌개는 조금 덜 짰으면 좋겠는데…”,혹은 정말로 *‘맛이 없다’*고 느낀 적도 있을 거예요.그럴 때 우리는 고민에 빠지죠.‘말해야 하나, 말하지 말아야 하나?’.. 2025. 6. 3. 이전 1 다음 728x90